혹시 한빛타악앙상블이라구 들어보셨습니까?
스타킹이라는 프로에두 나왔던분들입니다.
이분들이 특별한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시각 장애인이라는겁니다.
그중 마림바를 연주하시는분은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이없는
기대한(?)마림바를 자유자재로 연주합니다.
정말 넘 놀라웠습니다.
그리구 그 아래 사진에 있는분은 교통사고로 시각을 잃어버린분입니다.
이분들의 연주 정말 박력있구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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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감으로 셔터는 계속 누르고 있었지만
괜히 눈물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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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림바 연주하시는분
태어나서 한번두 본적이 없는것을
이렇게 자유롭게 연주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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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지 멀쩡한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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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에 울구
부끄러움에 또 한번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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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끝나고 2번째분에게
말했습니다.
"정말 멋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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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이렇게 말합니다.
"아직 많이 멀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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