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아니 몇년전부터 가볼려구했었는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옛말이 틀린것이 없다고,가는날이 장날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날이었습니다.
황사가 어찌나 심하던지,하늘이 뿌옇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래도 그곳까지 갔으니......
거대한 바람개비들~~
멋진광경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차라리 날씨가 많이 흐리던지 아님 뭉개구름이라도 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몇장 찍어왔습니다.
이날 청송갔다가 영덕갔다가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동거리 430킬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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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길도 마다않고 달려왔다고 하더만,
제가 그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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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