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링 이라는 일본공포영화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dvd같은게 없었지요.
그리고 지금처럼 영화를 다운 받는곳도 없었습니다.
그때는 중앙동에있는 어떤 가게에서 vcd를 사서 보곤했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구입한 vcd 링~~
가게에서 아저씨가 꼭 여러명이서 같이 봐야한다는 말을 했었답니다.
그날 저녁 직원들이 다 퇴근하기를 기다렸다가 혼자 불끄고 링을 틀었지요.
에효~~ 마지막 장면 정말 기겁을 하겠더군요~~ ㅡㅜ
그렇게 혼자 영화를 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tv를 보다가 잠이 들었었나봅니다.
한참을 자는데 이상한 치~~ 하는 소리에 잠을 깼는데......
tv는 정규방송 다끝나고 아무것도 없는 화면에 그냥 소리만 치~~~ 하고 나는겁니다.
마치 링의 그장면처럼........ ㅡㅜ
순간 잠이 팍~~~ 하고 깨는게......
아무튼 ..
"공포영화는 혼자보지 마세요"
심심해서 찍어본 미옹.
캣타워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
.
마치 링의 한장면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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