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께서 가신지 벌써 일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한테는 참 많은 변화가 있었던듯합니다.
님께서 가신 이후에야 님의 참 모습을 보았고 또 그 향기를 찾아 이것 저것
해볼려구 노력했었습니다.
님에게 왠지 빚을 진 느낌이랄까요???
그느낌 때문에 .......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가 첨 봉하마을에 갔을때가 생각납니다.
첨 봉하마을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주차장을 빠져나오는길에 맨첨으로
저를 맞이했던 하얀나비~~~
나비가 이렇게 말하더군여~ "지금오니??"
저는 하얀나비에게서 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눈물이 핑 돌더군요.
부족하고 나쁜 저를 맞이하기위해 기다리고 계신님의 모습인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지금도 부엉이 바위아래에 서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제발~~~
제발~~~~~~~~
좋은곳에서 편히 쉬십시요~~~~~
편히 쉬신다는 확신이 생기면 제맘속의 먹먹함도 사라지겠지요.
마지막 사진 ....... ㅜㅜ
저도 그런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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