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에 고양이한테 생선맡기는격이라는 말이 있지요?
이 속담처럼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보통 고양이들은 맛있게 먹을겁니다.
보통의 길고양이들이라면 더더욱 그럴겁니다.
그런데....
이곳 정거마을의 선착장에서 만난 고양이는 그렇지가 않더군요~
생선들이 많이 매달려있는데,그 생선에는 눈길조차 주지않는 고양이...
그냥 가만히 앉아서 세수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배에 왕래하는 사람들이 고양이들에게 먹을걸 주고
고양이는 그 댓가로 쥐들로부터 배를 지켜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공생"
사회생활에서는 공생이라는 단어가 참 흔하지요?
어릴때 친구와는 다르게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공생관계가 더더욱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어릴적 아무것도 모를때 친구가 더욱 친구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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