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예전에 별들이 너무 좋아서 별자리추적 프로그램을 구해서

오늘은 어디에 무슨 별들이 있나하고

성도를 가지고 옥상에서 오랬동안 별자리들을 보곤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곳 부산의 밤하늘은 별자리를 찾아보는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원인은 빛공해,즉 광해 때문이지요.

언젠가부터 도시의 상징이 되어버린 붉은빛의 수은등.

이녀석 덕분에 도시인 이곳 부산에서 볼수있는 별자리는 상당히 한정적입니다.

 

군산에 일이 있어서 출장을 갔었습니다.

1박하는 출장이라 내심 별자리도 볼수있겠네~ 하는 기대를 갖고 갔지만,

그곳의 날씨는 흐림이었네요~

아쉬운 마음에 한참동안 밤하늘을 보고 있으려니 잠깐 아주 잠깐동안 구름이 살짝 열립니다.

앗~ 급하게 몇장을 찍어봅니다.

예전에 똑딱이로 별자리를 여러번 찍어봤기 때문에 이번에두 별자리들이 찍히기는 찍혔네요~....

ㅎㅎ

 

정말이지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은하수를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오른쪽에 밝게 빛나는별이 목성이구요.

목성 바로옆에 화살표 모양의 별자리가 황소자리입니다.

목성 위쪽에 작은 북두칠성 같이 보이는 별자리가

그 유명한 플레이아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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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의 전설은 정말 재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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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인터넷을 검색해 보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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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공해가 전혀없는곳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은 어떤 느낌일까요?

완전한 어둠속에서 빛을 발하는 수많은 별들과 그 가운데로

흐르는 거대한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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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해도 소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