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한테 있어서
가마우지랑 왜가리는 가까운 이웃이나 다름없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저희집앞 온천천에서 가마우지는 겨울을,
왜가리는 항상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가까운 이웃을 주남저수지에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우리동네에서는 그렇게 기세등등하던 녀석들이
이곳 주남저수지에서는 기가 눌려있습니다.
아마도 큰 고니들과 수많은 기러기들 때문인듯합니다.
이웃이래서
그런지
다른녀석들보다
훨씬
반갑습니다.
.
.
역시
먼친척보다는
가까운 이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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