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장까지도 송상현 부사를 칭송한다는 부분에서
정말이지 울컥합니다.
모든사람의 죽음, 그리고 들어오는 상여......
비참하게 죽어간 영혼을 고통없는 저승으로 안내하는 꽃순이...
저는 이부분이 너무나 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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