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gio for Strings..
고교시절 봤던 영화 플래툰의 삽입곡입니다.
이음악이 흐르면서 불타는 마을과 피난가는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플래툰이라는 영화가 말하려하는 내용과 음악이 너무나 잘 어울렸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가끔은 플래툰이라는 영화가 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가끔 저 높은곳의 송전탑과 가지런히 메달려있는 전깃줄을 보면
현악기가 오버랩됩니다.
거대한 현악기.....
바이올린,첼로,기타..........
그리고 그 거대한 현악기의 느낌과 암울한 느낌의 Adagio for Strings.
그것이 전깃줄을 볼때마다 떠오르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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