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아빠™ 2011. 3. 20. 18:30

Water.

물~

물이라는 존재는 어떤모양을 가지고 있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물병에 담으면 물병 모양이 되고,항아리에 담으면 항아리 모양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물처럼 살아라하고요~.

근데 그렇게 말하는 많은분들께 역으로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물처럼 사시나요?"

 

세상에는 실천하기 어려운게 참 많습니다.

그중에 가장 어려운게 이말인듯합니다.

 

"물처럼 살아라."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의 가장 빠른 셔터속도

1/8000초를 사용해봅니다.

그리고 결과물을 봅니다.

정말 신기한것이 찍혔습니다.

물이 마치 살아있는듯이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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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터미네이터2의 액체로봇처럼요.

이사진들은 우리들이 볼수없는 사진이지요.

이렇듯 사진은 우리가 볼수없는 부분까지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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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형 카메라는 셔터속도 1/16000초 까지

지원한다고합니다.

만일 1/16000초로 찍으면 어떻게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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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1/8000초에 만족하며 살랍니다.

왜냐구요?

신형카메라는 너무나 비싸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