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경주 안압지
소희아빠™
2010. 11. 18. 20:14
경주 안압지 야경은 머니머니해도 반영일듯합니다.
수많은 작가 및 작가후보 및 일반인들이 찍어보고 싶어하고
또 많이들 찍고있는 안압지 야경~~
정말 멋집니다.
그런데 많은분들이 나는 왜 이렇게 안찍히지?
하면서 궁금해하는분들이 계십니다.
보통 안압지 야경 사진에서 가장 처리하기 힘든 부분이 물가의
밝은부분과 다른 어두운 부분의 조화일겁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첨에 가봤을때는 참 안찍힌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ㅎㅎㅎㅎ
간단한 이치 인것입니다.
간단한 이치란???
바로 가장 밝은부분과 가장 어두운부분의 차이가 가장 약할때 찍는것입니다.
이말은 곧 해가 지기 시작하고 안압지 구조물에 불이 들어오자 마자를 뜻합니다.
이때를 요즘 많은분들이 골든아워라고 하지요??
맞습니다.
아주 짧은 골든아워 ~~ 이때 안압지의 야경을 담아보십시오~
누가 찍더라도 작품이 됩니다.
물론 노을까지 도와준다면 금상첨화일듯합니다.
이상황을 응용하자면 일출이 될것입니다.
해가 떠오를때 잠깐동안 (아주짧은시간동안)은 해가 그냥 동그란 붉은색으로만 보입니다.
이때가 가장 좋은 타임입니다.
이때가 지나면 태양이 빛을 바라면서 사진찍기가 어려워지는것입니다.
이때를 꼭 놓치지 마시고....... ㅎㅎㅎㅎ
마지막사진은 부록
오릉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