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아빠™ 2010. 10. 20. 17:41

어릴때 운동회가 다가오면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우리딸 소희가 생애첫 운동회를 지난주말 유치원에서 했었습니다.

이녀석 며칠전부터 오라고 어찌나 조르던지..... ㅎㅎㅎ

첫 운동회~~

운동장에 모여서 간단히 준비운동을 하고 집에서 만들어간 탈을 목에 걸고 하는 탈춤...(너무 간단해서....)

아무튼 몇가지 게임과 탈춤등을 열심히 하는 소희...

벌써 다 자란것 같은 기분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 참 빨리가는구나~~~~ 하고 오늘도 느낍니다.

 

 

 

 

 

 

 

 

 

 

 

 

 

 

 

 

마지막 사진에 소희엄마

나 대신 끈다고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사진은 잘나왔네~~

(뒷모습이라 좀 그렇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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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안하고

또 항상 감사해하고 있다는것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