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공연

동래야류-영노과장

소희아빠™ 2010. 10. 5. 15:54

영노과장에 등장하는 영노는 양반을 여러명 잡아먹고 이제 한명만 더 잡아먹으면

하늘로 승천하는 괴물입니다.

여기 등장하는 양반은 그냥 놀러왔다가 딱걸려서 영노에게 먹히게 되자 자기는 양반이 아니라며~~

애원하는 장면인데 대사가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내는 똥이다"

"내는 돼지다"

 

ㅎㅎㅎㅎㅎ

 

 

 

 

 

 

 

 

 

 

 

 

 

이과장에 나오는 양반탈은 이상하게 정겹습니다.

뭐랄까요?

마치 심슨의 얼굴을 보는듯한 느낌 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