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해운대 에어쇼 INTRO.

아까 언급한데로 참 오랜만의 출사입니다.

정말이지 몇달만에 만져본 망원레즈와 2배 익스텐더.....

너무나 무겁습니다.

팔이 아플정도로 말이지요.....

경주에서 12시에 출발해서 (식사도 못하고ㅡㅜ) 부산에 도착해보니 1시입니다.

에어쇼가 벌어지는 해운대까지는 몇키로만 가면되는데 부산에 도착하고보니

해운대로 들어가는 차들이 꼼짝을 안합니다.

아~~~ ㅡㅜ

여기저기로 돌아돌아 겨우 도착한곳이 마린시티 방파제 있는곳입니다.

그런데 시간은 벌써 2시 5분전입니다. 헐~~~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이동하는것은 무리겠다...

그냥 여기서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 움직이다보니,

저 멀리서 블랙이글스 편대가 굉음을 내면서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해운대가 아닌 바로 옆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에어쇼~~

나름 멋집니다.

내일은 꼭~~

해운대 백사장에서 봐야겠습니다.

물론 다시 사진으로 남겨봐야겠지만 말이지요....